EDM 공연, 비어파티 등 '인기'
변산해수욕장 대표 관광지 육성과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9 변산 바다로 페스티벌’ 이 지난 3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안군의 대표관광지인 변산해수욕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8.1.(목) 부터 8. 3.(토) 까지 낮밤으로 쉬지 않고, 무료 물놀이 시설(晝) 및 EDM 비어 파티(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장한 워터 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등을 갖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무료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매일 밤엔열대야를 잊게 만든 축하공연, EDM 비어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은 변산 해수욕장을 찾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3일 열린 폐막행사에는 ICN 머슬 챔피언십이 개최 되었고, EDM DJ ‘허조교, HUSH’와 걸그룹 ‘에이필’의 축하공연 ‘ICN 스페셜 갈라쇼’ 등이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공연을 펼쳤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2019 변산 바다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더 많은 젊은 층의 관광객들이 변산해수욕장을 찾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변산해수욕장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파티형식의 프로그램 등을 연구·개발해서 아름다운 천혜의 바다 변산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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