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전북지역 주요 관광지의 자세한 정보를 담은 도정소식지 ‘얼쑤전북’ 8월호와 물놀이 정보가 가득 담긴 ‘전북여름휴가 지도’만 있으면 충분하다.
전북도의 소식지인 얼쑤전북 8월호는 통권 제200호를 기념한 여름 특별호로, 책자 규격을 16절에서 32절로 줄이고 40쪽에서 100쪽으로 증면하는 등 편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됐다.
‘여행자의 여름! 전라북도’를 주제로, ‘여행자의 냉정과 열정 사이’(전북천리길, 해수욕장 등), ‘여행자의 집’(숙소), 여행자의 놀이(전통문화, 농촌체험 등), ‘여행자의 한 끼’(음식) 등 휴가철 꼭 필요한 관광정보들을 총망라해 여행 길잡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SNS 콘텐츠 ‘전북여(름휴가)지도’는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물놀이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한 지도로, 전라북도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를 내려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이벤트 참여 열기도 뜨겁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서는 동영상을 보고 가고 싶은 전라북도 관광명소를 캡처해 댓글로 남기는 ‘여름 휴가지 랜덤플레이 캡쳐 이벤트’가 8월 7일까지 진행 중이다.
도 이형열 홍보기획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엮은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해 많은 분들이 전북을 찾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물놀이 정보 담은 SNS 콘텐츠‘전북여(름휴가)지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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