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으로 도선관위 및 전주시완산구선관위․익산시선관위는 각 2명, 나머지 13개 구·시·군선관위는 각 1명씩이며 지원 자격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지원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이며 근무를 희망하는 선관위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친 후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4월 24일까지 근무한다.
한편 지원서류 양식은 도선관위 홈페이지(http://jb.nec.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선관위 지도과(☎239-2330) 또는 각 구·시·군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양규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