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기본교육(6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전북도와 경진원에서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00명의 도내 청년들을 취업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전라북도의 청년혁신가는 현재 131개 사업장에 19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청년혁신가 기본교육 및 특화교육에는 청년혁신가 19명이 참석했다. 청년혁신가들은 기본교육 동안 CS교육, 실무OA 스킬 등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선진지(군산 펀빌리지, 완주 마더쿠키) 견학을 통해 소속 사업장의 발전과 도내 사회적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진원 김진권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서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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