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화 제20대 전북지방환경청장이 29일 취임했다.
정 신임 청장은 환경부 자연자원과장, 자원재활용과장 등 현안 부서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정 신임 청장은 특히, 물 관리, 폐기물 정책, 미세먼지 관리, 화학물질안전 강화 등 주요 환경정책 수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환경정책 방향에 대한 철학과 주관이 뚜렷하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한 환경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 청장은 취임식에서 “전북지역 현안 사업인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종합대책 등 새만금 유역 환경관리를 강화 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도 강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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