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유병환)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 간 전북지역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화폐와 금융업,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금융에 대해 학습했으며 대전화폐박물관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등 방문해 현장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유병환 이사장은 “경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다소 어려운 내용들이었지만 경제교육과 연관된 게임을 통해 쉽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어부바 멘토링 사업,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자영업자-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등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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