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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26일, 7월 여론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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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26일, 7월 여론조사 발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7.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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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1%, 민주평화당 1%,
 

한국갤럽은 7월 여론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2019년 7월 23~25일까지 조사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에게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5%(총 통화 6,591명 중 1,006명 응답 완료)등이다.

조사 내용은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2019년 7월 통합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총선 투표 의향 정당 등이다.

이 조사에 의하면 2020년 4월 총선 정당 투표 의향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이후 3개월째 상승 흐름을 보였고,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도는 지난 5월 이후 2개월째 하락 흐름을 보였다.


지난 23~25일 실시한 이 조사에서 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은 지 물은 결과 민주당 41%, 한국당 19%,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 1%, 기타 정당 1%, 부동(浮動)층이 21%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조사 결과에서 광주·전라지역의 경우(표본의 크기 /조사완료사례수 99명)는 민주당 60%, 정의당 8%, 한국당 6%, 민주평화당 5%, 바른미래당 3% 순으로 나타나 정의당의 약진이 돋보인다. 이로써 정의당은 광주·전라에서 민주당과 1대 1 경쟁구도를 만들 가능성이 커졌다.

정당지지도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총선 민주당 지지는 정당지지도보다 2%포인트, 정의당은 1%포인트가 더 높았고,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우리공화당은 동률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의 87%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고 한국당 지지층은 85%, 정의당은 73%, 바른미래당은 71%였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총선 투표 의향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15%, 자유한국당 8%, 정의당 5%, 바른미래당 4%, 민주평화당 2%, 우리공화당 1%를 답했다.

이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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