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표결 참여율 등 항목에서 우수해 2년 연속 선정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25일 국회 제3차년도 국회의정활동을 평가 항목별로 분석 및 평가한 후 우수 의원을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전북도당 위원장)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29일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한다.
헌정대상은 의정활동을 객관화할 수 있는 총 12가지의 항목을 계량화해 평가해 시상한다. 항목 내용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상임위원회 소위출석 등이다.
안 의원은 법안표결 참여율 부문에서는 98.06%를 기록, 도내 의원 중에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안호영 의원은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의견을 듣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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