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22:58 (수)
김관영 의원, 교통안전 특별회계 도입 위한 토론회 개최
상태바
김관영 의원, 교통안전 특별회계 도입 위한 토론회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7.24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간 8천억 육박하는 교통범칙금/과태료 어디에 쓰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실시한 교통범칙금 활용 방안에 대한 설문에서 참가자 91.6%가 ‘교통안전 관계 재투자’를 선택해 특별회계 도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국회 김관영 의원(군산)의원은 지난 24일 교통안전특별회계 도입을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안전예산 법제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서 연간 약 8천 억원에 달하는 교통범칙금?과태료를 교통시설 개선과 교육 등 교통안전증진관계 사업에 전액 활용하도록 하자는 ‘도로교통안전 특별회계법’ 제정안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 관련 제정안은 지난 2017년 김관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으로 발의 후 국회에서 논의가 전무한 실정이었다.

김 의원은 “간접증세 논란까지 있는 교통범칙금과 과태료를 교통안정 재원으로 확정해 지속가능한 교통안전 재원으로 활용한 다면 국민적 호응과 국민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정안 논의를 촉구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