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라미고 몽키스 구단 연계 야구관람객 대상 농식품 소비자 체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2019 한-대만 문화교류 향연’ 행사와 연계해 대만 스포츠팬들에게 한국 농식품 인지도를 제고를 위해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스 응원단이 초청되어 대만의 라미고 몽키스 홈팬들과 호흡을 맞추고, 이승엽 해설위원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1만8000여 명이 넘는 야구팬들이 찾은 타오위안 야구장은 한국과 대만 야구팬들의 응원열기로 뜨거웠다.
aT는 한국산 샤인머스캣, 거봉, 멜론, 수박, 미니토마토를 과일 도시락으로 제공해 무더운 날씨에 야구를 관람하는 야구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김치 쿠킹클래스도 진행됐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대만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은 나라로 안전하고 신선한 한국 농식품의 대만 시장 확대 전망은 밝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 농식품 홍보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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