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농. 작업대 30대 지원... 노동력해소와 작업능률 향상
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해소와 여성들의 작업능률향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이동이 편리한 다용도 농작업대 30대를 지원했다.
사업대상자는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전업적 여성 농업인이다.
또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 5ha 미만 농가와 이에 준하는 축산. 임업. 어업경영가구이다.
지원 사업비는 50만원(보조 40만원, 자부담 10만원)이고, 사업신청은 각 읍.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내년도에는 다용도 농작업대 이외에도 지원품목과 지원비 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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