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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산업경제위 전북도 일자리경제국, 농축수산식품국, 생물산업진흥원 업무 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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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산업경제위 전북도 일자리경제국, 농축수산식품국, 생물산업진흥원 업무 보고 청취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9.07.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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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품권 활성화 대책, 신 중년 취업지원 및 지역산업맞춤일자리 사업 등 사후관리 주문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18일 제365회 임시회 상임위 제3차 회의를 열고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 농축수산식품국, 생물산업진흥원에 대한 하반기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각 기관들의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지역 소득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지역 상품권 활성화 지원 방향에 대해 전북도가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 설정을 하고 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고 소비확대를 위한 마케팅, 홍보 및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정책 마련을 당부했다.

◆오평근 의원(전주2)=한국금융투자협회 전주지회 설치 가시화와 SK증권 전주지점 설치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재도전에 대한 금융센터 건립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하여 질의하고 금융센터 건립 추진에 있어 사전에 공실률을 줄이는 방안 등 충분한 논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에서 공공구매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공공구매 촉진 조례 제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영심 의원(정의당 비례)=신 중년 취업지원 및 지역산업맞춤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실제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일자리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했다.

또 전국적으로 제로페이 활성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북도만의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통해 인식개선과 대안에 제시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강용구 위원장(남원2)=청년들이 전북을 떠나는 큰 이유는 일자리에 있으므로 정책 추진을 체계적으로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내일 채움 공제'사업 추진이 저조한 만큼, 기업 여건 등을 고려해 연계 시킬 수 있는 방안과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도 시·군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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