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8:00 (수)
생진원,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촉진
상태바
생진원,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촉진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9.07.18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내 14개 대표 전통식품·전통주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판로확대 위한 공동마케팅 프로모션 추진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22일부터 전통식품 업체의 마케팅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해 도내 각 시·군에서 선정된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식품 및 전통주 판매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전북도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생진원은 사업을 위탁받아 지난해 12월 평가를 통해 도내 14개 시·군(각 1개 업체)에서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지난 2월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내용을 확정하고, 4월에는 도내 14개 각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준비를 완료했다.

전문가 컨설팅은 분야별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 사업수행 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진원은 사업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각 시·군 업체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진원은 8월 29일부터 3일 간 서울에서 개최하는 ‘2019 세텍메가쇼’에서 도내 전통식품, 전통주 업체의 국내 신소비지 발굴과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진원의 김동수 원장은 “이번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계기로 전통식품 업체의 마케팅 활성화 성과를 기대한다”며 “생진원은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등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