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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군산부설초, 김승환 교육감과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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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군산부설초, 김승환 교육감과 토크 콘서트 개최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7.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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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김왕규)는 17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감님과의 꿈보따리 톡톡'이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9학년도 진로탄력성 연구학교 과제 달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김승환 교육감과 학생들이 함께 진로체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학년별로 주제를 나눠 4학년-진로, 5학년-인권, 6학년-자치에 관해 김승환 교육감에게 질문하고 김 교육감은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4학년 학생들은 '진로'라는 주제 탐색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가치관 함양 및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했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인권'과 '자치' 관련 생각 나눔의 장을 통해 인권 감수성 신장 및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이해를 꾀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학생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자치에 관련한 주제 탐색 나눔 시간에는 아이들의 적극적인 생활 속 이야기로 생동감을 더하는 자리가 됐다.

김승환 교육감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함께(together) 재미있게 놀고,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라며 인권과 자치는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장해 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인권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남의 인권도 존중할 줄 안다”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미래 인재로서 발돋움하는 진로 체험 학습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왕규 교장은 “<교육감님과의 꿈 보따리 톡톡 콘서트>라는 자유로운 토의 토론의 장을 통해 합리적 문제 해결력 및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지식과 경험을 융합하여 창의적 사고력이 함양된 미래 사회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초석을 세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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