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8:53 (목)
임실군, 전북도 노인회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선정 ‘영광’
상태바
임실군, 전북도 노인회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선정 ‘영광’
  • 전민일보
  • 승인 2007.12.04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이 전북도가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회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지난 10월중 실시한 올 노인회운영평가에서 임실군이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활성화와 노인관련 자체 사업추진 등에 탁월한 업무수립과 시행을 인정받아 최우수군 으로 선정돼 시책사업비 1천1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의이번 최우수군 선정은 임실지역 노인인구는 전국최고로 전체인구의 33.8%(2005년 인구주택총조사결과)를 차지, 노인복지를 위한 각 마을경로당에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비 6억3백만원(개소당 2백만원정도)을 지급하는 등 노인복지향상에 주력해 왔다. 
또한 추석과 설명절에 각 경로당에 위문품을 지급해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의식을 고취했으며, 겨울철 경로당에서 공동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동절기 부식을 지원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쾌적하고 실용적인 경로당 조성을 위해 7천2백만원을 투입해 건강증진기구를 비치했으며 난방비 절감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심야보일러 12개소를 시범설치 해 운영한 면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겨울철 경로당 출입 시 어르신들의 낙상 등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하하기 위해 미끄럼방지테이프도 보급, 노인의 안전생활과 생활복지에 크게 주력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심형만 과장은 “임실군의 전북도 노인회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은 노인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실정에 맞게 불철주야 노력한 직원들의 땀의 결실이라”면서“이번에 지원받게 된 시책사업비는 노인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프로그램실 엠프설치 등 회관기능보강에 쓸 예정이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