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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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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부착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9.07.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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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부시장(김동규)와 전북동부보훈지청장(김석기), 육군 제7733부대 103연대장(윤지상)은 16일 남원시 도통동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회 남원시지회장인 장영호(88세) 국가유공자의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 드렸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부터 독립유공자 명패 달기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등에게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명패 달기 대상자 541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모두 달아드렸다.

장영호 6.25참전유공자회 남원시지회장은 1950년 18세의 나이에 입대해 경북 영천지구에 참전했으며 1954년 육군하사로 제대한 국가유공자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지상 육군 제7733부대 103연대장도 함께 참석해 명패를 달아드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호국보훈 정신의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 부시장(김동규)은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의 집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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