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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내년 총선에서 전북에서 1석 이상 차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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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내년 총선에서 전북에서 1석 이상 차지 하겠다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9.07.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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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교섭 정당 뛰어넘어 원내1당 토대 만들겠다 밝혀
▲ 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

염경석 정의당 전북도당 위원장(사진)은 15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선 관련 전북에서 최소 1석 이상을 차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염 위원장은 “현재 도내에서 6개 지역은 위원장이 선출됐지만 내년 21대 총선에서 전북 도민들로 부터 지지를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당 규정상 없지만 나머지 지역은 추진위원회 형태로 운영돼 사실상 조직이 없는 김제,부안,고창,무주,임실,진안,장수 지역에 대해서는 책임자를 임명해 도민들과 접촉력과 인지도를 높여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염 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이 진보정당으로서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해 당면한 현안과제인 새만금 해수유통, 전주종합경기장, 구)대한방직 부지개발, 상산고 등에 대해 문제해결을 위한 각종 정책 개발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익산(권태오 지역위원장),남원.순창(정성모 지역위원장)등이 활발하게 활동할 경우 성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북에서 지난 지방선거 정당지지율이 2위를 차지한데다 전주 지역도 경기도 고양시 다음으로 지지율이 높아 본인을 포함해 3곳 중 2곳에 출마해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현재로는 현역의원이 절대 유리한 국면이지만 민주당과의 1대1 구도로 선거국면이 흘러 갈 수 있도록 전북도민들로부터 절대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진보정당 역사가 지난 2008년부터 10여년을 잃어버렸다"면서 "진보정당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 정의당이 원내교섭단체 정당을 넘어 원내1당으로의 토대를 만들어 내겠다"덧붙였다.

염경석 위원장은 “내년 선거의 큰 변수는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통합선거법 처리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며 " 준연동형 비례대표를 담은 선거법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정의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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