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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매력에 푹 빠진시니어 ‘IYF 월드문화캠프’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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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매력에 푹 빠진시니어 ‘IYF 월드문화캠프’ 참가자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7.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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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참가자 60여명 방문...전주 홈스테이 일정도 큰 호응얻어
▲ 포르투갈에서 ‘IYF 월드문화캠프’ 참가한 부부가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한복을 입고 한국식 인사예절을 배우고 있다 .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과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시니어 ‘IYF 월드문화캠프’ 참가자들이 전주한옥마을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의 청소년 캠프인 ‘IYF 월드문화캠프’ 주말 홈스테이 프로그램으로 1주차 프로그램을 마치고 전국 각지로 흩어져 민박을 하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서 체험하는 시간이다.

▲ 인도에서 온 대학생들이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해 길거리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전주에는 아시아, 인도, 포르투갈, 헝가리 등에서 온 외국인 참가자 60여명이 지난 12일 방문했다.

이들은 14일까지 2박 3일간 머물며 한국 가정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가옥의 아름다움과 한지와 부채 등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소품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 2019 IYF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다.

특히 최근 K-POP 등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 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 불리는 전주시 홈스테이 일정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YF 월드문화캠프’는 15일 무주태권도원에서 2주차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월드문화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고 글로벌 리더로 키우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는 60개국 4,000여 명의 대학생을 비롯해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의 효용가치를 인식한 각국 청소년부 장차관, 대학교 총장, 경찰청장, 교정본부장 및 중장년층 그룹인 시니어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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