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민생치안현장 확립 최선'
“기본과 원칙이 존중되는 임실지역 민생치안현장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일 제72대 임실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동민(58. 사진)총경의 다짐이다.
먼저 신임 이 서장은 “충효의 고장인 임실지역의 치안총수로 근무하게 됨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하지만 영광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른다”고 부임 첫 소감으로 밝혔다.
특히, 이 서장은 “개인에게 좌우명이 있고 한 집안에는 가훈이 있듯이 국가에도 법과 제도라는 기본 틀이 있다”면서“기본과 원칙에 소통을 토대로 민생치안현장 확립은 물론 맞춤형 치안서비스 구축에도 주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소통과 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우리 치안의 고객이신 주민과 치안의 주체이신 직원들을 중심으로 항상 답을 찾도록 하겠다”고 소통직무를 운영철학으로 내세웠다.
신임 이동민 서장은 전주해성고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 군산경찰서장, 정보과장, 익산경찰서장, 보안과장, 부안경찰서장, 청문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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