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9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전라북도 관광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국은행 창립기념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라북도 관광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해외의 성공적인 관광정책 사례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수진 과장(한은 전북본부)의 ‘전라북도 관광산업 진단 및 발전 과제’ 발표에 이어 전효재 실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혁신 방안-해외사례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도내 지자체 관광정책 담당자들이 해당 지자체의 관광정책을 소개하고 최영기 교수(전주대학교)의 사회로 전라북도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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