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는 8일 대자인병원과 상호협력적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 및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식 회장, 양관식 부회장, 이화준 이사 등 협회 관계자와 이병관 대자인병원장,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대자인병원은 도내 1000여 전기공사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에 대해 국가검진 시 검진 종목 추가, 종합검진 및 예방접종(대상포진·폐렴·독감 등)의 비용 감면 등 다양한 혜택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은식 회장은 “회원사 소속 임직원의 건강검진 등을 통해 건강한 업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의 복지증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인병원은 최신 의료장비와 90명의 전문의 및 570여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지역 최고의 연중무휴 24시간, 원스톱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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