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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례식장·대학교 식품위생법 위반 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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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장례식장·대학교 식품위생법 위반 5곳 적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7.0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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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장례식장 및 대학교 안에서 운영되는 음식점 등 식품취급시설 총 2007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건강진단 미실시(23곳) ▲보존식 미보관(2곳) ▲시설기준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2곳) 등이다.


이 가운데 전북은 5곳으로 전주기전대학교(보존식 미보관), 짬뽕상회(건강진단 미실시), 피자리움(건강진단 미실시), 새만금장례식당(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원푸드 군산대점(위생적 취급기준 위반)가 단속됐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면서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나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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