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3일 화산체육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권장도서를 읽고 퀴즈대회인 ‘독서골든벨’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독서감상 PT(presentation) 발표회를 통해 ‘독서왕’을 뽑았다.
공단은 개인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북새통(Book-New-通) 독서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서지도사 특강, 사내 게시판 운영, 8개 분야별 권장도서 선정, 북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개인 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독서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독서경영을 추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우수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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