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2일 개인인 이양섭씨가 보유한 기술 3건을 도내 사회적기업체인 제이피썸(주)에 기술 중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체에 이전된 기술 3건은 ‘누룽지 라면 및 이의 제조방법’, ‘누룽지 초코스낵과 누룽지 초코파이 및 이의 제조방법’, ‘누룽지를 이용한 스낵의 제조방법 및 누룽지 스낵’ 등이다.
생진원은 지난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받아 기술거래기관 플랫폼 운영 시스템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해 자체 사업화 유망기술 리스트, 기술거래조회, 기술거래신청, 기술가치 평가 및 보유기술 등록 등을 통해 의뢰자와 구매자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식품·바이오 분야의 대표 기술거래기관으로 기술공급자와 수요자간의 기술 중개역할 뿐만아니라 기술가치평가, 기술중개·이전 및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해 도내·외 기업발전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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