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에서 운영하는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오는 12일까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실전창업과정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 및 지식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 특례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또 우수 수료자에게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우선 입주 혜택이 부여되며, 입주 후 최대 500만원의 마케팅 및 경영활동 지원비가 지원된다.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베이비부머 퇴직자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창업 모델링을 만드는 한편, 유망아이템 선정·사업자 등록·사업 타당성 분석 등 창업 일선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제반사항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한다.
실전창업과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신청 및 확인이 가능하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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