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6:00 (금)
익산시청 육상부, 연이은 메달행진
상태바
익산시청 육상부, 연이은 메달행진
  • 정영안 기자
  • 승인 2019.06.28 1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청 육상부 선수들이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김영빈 선수가 금메달 1개, 정다운 선수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 22일 이상민 선수가 국제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연속 달성한 쾌거이다.

김영빈 선수(21세)는 남자 멀리뛰기에서 7m 58㎝로 금메달을, 정다운 선수(21세)는 여자 헤머던지지에서 55m 26㎝로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지난해 여러 선수들의 부상으로 침체기를 겪었으나 올해부터 국제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영빈 선수는 무릎 부상 이후 꾸준한 재활 훈련으로 재기를 노린 결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의 결실을 맺었다. 정다운 선수는 올해 국내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작년에 이어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우리 육상선수들이 그동안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꾸준히 재활훈련을 통해 이제 정상궤도에 올라와서 앞으로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며 “육상부 선수 모두가 하반기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