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대서 등산 의류 훔친 6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 45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매장에 손님으로 들어가 시가 38만원 등산복을 훔친 혐의다.
훔친 자전거 중고로 판 30대 남성 덜미
전주완산경찰서는 24일 절도 혐의로 A(3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4일 오후 6시께 전주시 완산구 한 공원에서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이 자전거를 인터넷 중고 사이트를 통해 15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배달용 오토바이 훔쳐 타고 달아난 6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 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주유소 주차장에서 배달용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자전거에 잠금장치를 채우지 않거나 오토바이에 열쇠를 꽂아두고 자리를 비우는 등 부주의를 노린 절도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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