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7:23 (목)
김종회 국회의원, ‘한농대 분할시도 저지’ 1인 시위 펼쳐
상태바
김종회 국회의원, ‘한농대 분할시도 저지’ 1인 시위 펼쳐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6.20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농대 분할시도 결사반대!, 전북 소재지법 제정 해야
▲ 김종회 의원이 한국농수산대학 분할 음모 저지를 위해 1인 시위를 하고 있음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 분할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힘쓰던 국회 김종회 의원(농해수위, 김제부안)이 20일 오전 전북 혁신도시 소재 한농대에 찾아가 1인 시위를 펼쳤다.

피켓 시위 내용은 ‘한국농수산대학 분할시도 분쇄’, ‘한국농수산대학 멀티캠퍼스화 결사반대’, ‘전북 소재지법 제정’ 등이다.

김 의원은 한농대 허태웅 총장과 면담을 갖고, ‘타 지역에 제2-제3의 캠퍼스를 짓는 일은 없다’라는 허 총장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허 총장은 “한농대 분할 및 쪼개기는 절대 없다.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지키는 역군을 육성하는 한농대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겠다”고 했다.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문경-예천)이 한농대를 타 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김 의원은 이에 맞서 지난 19일 한농대 소재지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한농대 소재지를 전북으로 명시한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한농대 분할은 농생명허브를 지향하는 전북혁신도시를 송두리째 붕괴시키는 일이자 200만 전북도민에 대한 전면전 선포이며, 도발행위이다”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