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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거점 국립대 위상과 자존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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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거점 국립대 위상과 자존심 지켰다
  • 이재봉 기자
  • 승인 2019.06.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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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세계대학평가에서 거점국립대 2위-국내 종합대학 17위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사진)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 세계대학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거점국립대 2위, 국내 종합대학 17위에 오르며 최근 높아진 위상을 이어갔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가 19일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는 학계평판 등에서 점수가 오르며 올해까지 7년 연속 거점국립대 2위를 유지했다.

이번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1천 개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평판(40%)과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20%), 기업계평판(10%), 외국인 교원 비율(5%), 외국인 학생 비율(5%), 교수당 학생 비율(20%)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교수당 학생비율이 세계 1천여 대학 중 200위권에 오르며 학생 교육의 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학계 평판과 외국인 학생 비율에서도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가 이 같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대학 연구 경쟁력과 교육 여건 개선 등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전북대 관계자는"대학 구성원의 열정적인 땀방울이 우리대학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연구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우리만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 네임밸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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