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진단검사의학과 이영진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광대병원 이영진 교수는 적십자혈액원과의 혈액 수급 업무와 혈액 은행 관련 업무 및 원내 적정 수혈 관리 업무의 공적을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영진교수는 혈액 은행과의 업무 효율을 높기 위해 혈액 운반 개선, 혈액 제재 정보 관리 등을 전산화 시키고 원내에서도 수혈관리위원장으로서 안전 수혈 및 적정 수혈 관리를 위해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영진 교수는 지난 1987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0년 전북대학교 박사학위 수료, 1998년 원광대병원 입사,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원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2012부터 2014년까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장,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원광대 보건보완의학대학원장을 역임 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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