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사무소(면장 설재근)와 (사)정읍중화요리연합회(회장 노홍래)가 지난 17일 관내 주민 250여명에게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여성평화그룹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샘골문화예술단 밴드공연도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홍래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짜장데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설재근 면장은 “2013년부터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는 정읍중화요리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업체와 소외계층을 연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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