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는 18일 교통범죄수사팀과 지능범죄수사팀 간 교통시설물 수사 기법을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맞춰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차선도색 등 교통시설물의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는 과정 및 관계법령에 따른 수사기법과 정보 공유로 수사전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개최했다.
경찰관계자는 “교통시설물은 운전자에게 시선유도와 각종규제 및 지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함에도 이러한 부실시공으로 인해 시인성 저하및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교통시설물 부실시공으로 인해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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