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해수욕장 뒤편 임시도로, 포장도로로 확장 완료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뒤편 임시도로가 폭 5~6.5m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확장 완료됐다.
그동안 이 도로는 선유도로 유입되는 많은 차량들로 서로 뒤엉키고 수시로 발생하는 모래먼지로 인해 많은 민원과 불만이 제기돼 왔다.
시는 25일 선유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확포장 공사를 발주해 해변 안전난간과 차량 무단 주정차 방지를 위한 휀스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기존 해수욕장 도로는 차량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보행자만의 쾌적하고 안락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야자매트 설치를 완료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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