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접수…취약계층 유·청소년 50명에 매월 8만원씩 지원
정읍시가 17일부터 21일까지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의 유·청소년(만5세~18세)에게 스포츠강좌 수강료로 월 8만원씩 지원하는 스포츠 복지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초 전국 동시 모집을 통해 지원 대상자 296명을 선정했으며, 이번에 5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기존 바우처카드 소지자에게는 7월부터 10월까지, 신규 가입자에게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수강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인터넷 홈페이지(http://svoucher.kspo.or.kr)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시청 문화체육과,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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