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6:36 (목)
진안군,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나선다
상태바
진안군,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나선다
  • 박철의 기자
  • 승인 2019.06.13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수배출시설 무단 배출 등 집중 단

진안군은 하절기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를 틈탄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환경오염 행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이번 특별단속은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민간인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자가 측정 이행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한다. 
특히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조 발생과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산먼지·소음·진동 배출사업장이나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무단 배출, 불법소각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조치하고, 방지시설 미가동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상습·고의적인 환경사범은 형사고발과 함께 행정처분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감시활동과 단속을 강화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라며 “청정 환경 보전을 위해 주민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