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체육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 ‘2019 시민가족레포츠교실’을 운영한다.

‘2019 시민가족레포츠교실’은 다음달 20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진행하며,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자 접수기간은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5시까지 8일간(주말제외) 진행되며,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자녀를 둔 가족단위 구성원 8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을 모집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년도(2018년)에 참여한 가정은 제외되며, 다문화가족 우선순위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 장소는 김제시체육회 사무국(시민운동장 내)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가족단위 구성원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신청서 작성 후 계좌이체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gimjesport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시체육회 (548-7330)로 문의도 가능하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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