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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문건설업 수주 전월비 91.9%...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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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문건설업 수주 전월비 91.9%...소폭 감소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9.06.1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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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금속창호, 실내건축의 감소 영향

공사물량 감소가 장기화하면서 올해 5월 전문건설업 수주실적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하 건정연)이 발표한 전문건설공사의 5월 수주실적과 6월 경기전망을 담은 경기동향 발표 자료에 따르면 5월 전문건설공사 수주규모는 전년 동월의 약 113%, 전월의 약 92.5% 수준으로 소폭 감소한 820원으로 추정됐다.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93.5% 수준인 2조3830억원 규모(전년 동월의 약 115.6%)로,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91.9% 규모인 4조8370억원(전년 동월의 약 97.3%)으로 추정됐다. 주요 업종들 중에서는 토공사업,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실내건축공사업의 수주감소가 두드러졌다. 

건정연은 이와 관련,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추경이 확정되지 않는다면 단시일 내에 전문건설공사의 수주증가는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했다.

6월의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전월(60.4)와 유사한 수준인 59.2로 전망됐다. 하지만 최근 달라진 건설투자의 기조가 전문건설업체의 수주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건정연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기조와 함께 주요 사업들의 진행도 가속화되고 있지만, 이들은 시간을 두고 업황에 반영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수주실적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공사보증금액을 근거로 추정됐으며, 경기평가(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 SC-BSI)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16개 시·도별 주요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설문한 결과이다. 건설 산업에서 하도급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 자료가 갖는 의미는 크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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