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중 150명 대상 사례 위주의 특별교육 실시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는 11일 이리중학교에서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행하는 청소년 불법대출 대리입금 예방을 위한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위해 피해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1 : 1 문답식으로 진행됐다.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학생들의 대리입금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돈을 갚지 못할 경우 피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폭행, 협박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대리입금에 관심 및 호기심을 가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익산=정영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