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1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박준배 시장을 비롯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19년도 협의회 상반기 사업추진 결과보고에 이어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통일정세설명 영상 시청과 함께 토론 및 정책건의 통일의견 등을 수렴했다.
도인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이뤄 분단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히고, 우리 모두 통일의 그날까지 자문위원으로써 평화통일사업에 맡은바 역할에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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