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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행복" 직원 화합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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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행복" 직원 화합의장
  • 이지선 기자
  • 승인 2019.06.1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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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미디어그룹 4개사 한마음 워크숍 '성황'
 

일요미디어그룹(전민일보·번영로·일요시사·이지경제)이 8일 군산 선유도와 새만금 일원에서 2019 일요미디어그룹 임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전직원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요미디어그룹 이용범 회장과 본지 문봉호 부사장·박종덕 편집국장, 번영로 이용일 사장, 일요시사 최민이 편집국장, 이지경제 조영곤 편집국장을 비롯한 전체 4개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신선도 반했다는 군산 선유도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본지 김영무 사회부장이 마이크를 잡은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은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단체줄넘기와 앉아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와 상품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실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과 점심식사를 마친 뒤에는 각 팀별로 함께 선유도 둘레길을 걸으며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평소 자주 접할 기회가 없던 계열사 직원들은 함께 독창적인 사진을 찍고,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산책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2부 행사는 33.9㎞ 길이를 자랑하는 세계 최장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부안으로 무대를 옮겼다. 탁 트인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내려가며 시원한 여름 바다를 만끽하고, 부안 새만금홍보관에서 전북 새만금의 역사와 미래, 가치를 확인했다.

폐회식에서는 레크레이션과 사진 콘테스트 입상팀에 대한 상금과 상품이 전달됐다. 전민일보와 번영로 직원들은 양쪽으로 길을 만들어 서울로 떠나는 일요시사·이지경제 가족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또 버스가 떠날 때까지 손을 흔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용범 회장은 워크숍을 마치며 “보다 알찼던 올해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가까워진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내년에는 1박2일 워크숍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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