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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베트남에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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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베트남에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알렸다!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9.06.05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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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서 전북공동관(나만의 삼시세끼)을 구성·운영...도내 농식품 17만불 계약성과, 약 220만불 현장상담실적 올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이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5일 생진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9 베트남국제프리미엄소비재전’에 도내 농식품 참가기업 6개사와 함께 전북공동관(나만의 삼시세끼)을 구성·운영해 17만불의 계약성과와 함께 약 220만불(66건)의 현장상담실적을 올렸다.

생진원은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기업 관계자들의 전시마케팅 및 제품에 대한 시장진출 컨설팅을 사전에 추진해 준비도를 높였으며, 차별화된 테마로 구성된 전북 공동관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참가자 전원 셰프복장으로 베트남 현지인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무주덕유산반딧골의 천마가공제품 “영유아식또차제품”, 더옳은협동조합의 장생도라지를 활용한 스틱형 “도라지진액제품” 등 베트남 현지소비자의 니즈에 맞도록 제품을 구성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생진원은 영유아 인구가 많은 베트남 시장진출 활성화를 위해 현지 전문 바이어를 발굴해 BUY2SELL사와 베트남 영유아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향후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해 도내 농식품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생진원은 도내 농식품기업의 기술애로 해결과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도와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한류의 중심에 있는 베트남시장 등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영세한 도내 농식품기업의 해외 유통거점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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