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3일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기관의 역할을 찾기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이번 특강은 전라북도 농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강용구 위원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우리의 과제’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적용사례,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인한 사회적 변화와 국내·전라북도의 현황을 이해하고, 이러한 환경 변화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용구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인식해야 하며, 생진원은 이에 대비한 R&D, 인재양성, 규제개혁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해 준 강용구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라북도가 4차 산업혁명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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