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전북지방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합동훈련  
상태바
전북지방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합동훈련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9.05.29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29일 완주군 일반산업단지 내에 있는 아데카코리아(주)에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운반차량에서 메틸아크릴레이트를 저장탱크로 이송 중에 연결 장치 고장으로 약 1톤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보고, 인명 구조, 유출물질 차단 및 탐지, 제독 및 잔류오염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전북지방환경청,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화학물질안전원, 아데카코리아(주) 및 완주산업단지 자율방재단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이관영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완주산업단지 자율방재단과 함께 사고 대응을 함으로써 기관간 협력체계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으로 화학사고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학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