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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폐막...전북선수단 금 32개 역대 최고 성적당초 목표보다 초과 달성...유동현, 권민구 '3관왕' 등극
이지선 기자  |  letswin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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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8  2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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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4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36개 종목, 1만7000여 명의 선수단이 49개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8일 전북도와 전북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임원진을 포함 1172명이 출전해 금메달 3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0개까지 총 8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전북선수단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특히 이번 소년체전에서 전북 선수단은 기록종목과 체급종목 등 고르게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비인기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이며 전북 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전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지만 다관왕도 대거 배출했다.

역도의 유동현(순창북중)과 권민구(용소중)는 각각 77㎏급과 94㎏급에 출전해 3관왕(인상·용상·합계)의 영예를 안았다. 또 사격의 김강현(기린중)과 근대3종 김예나(전북체중), 육상 정연현(신태인초), 역도 김건우(전북체중), 수영 이서아(서일초)가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배드민턴이 2년 연속 소년체전을 석권 했다. 정구(남초부), 핸드볼(남초부, 송학초), 양궁(남초부), 사격(남중부), 배드민턴(남중부), 바둑(남초부) 등이 금메달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테니스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18년 만에 동메달이 나오기도 했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를 보내 준 도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일부 종목의 경우 선수육성과 저변확대가 절실하다”며 “전북체육의 기반이 되는 꿈나무 선수 육성·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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