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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선도...한국형 농업혁명 ‘첨병 역할’-㈜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 고영훈 지사장
고영승 기자  |  koys1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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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7  09: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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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산업이란 1차 산업인 농수산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산업을 말한다. 이는 농가에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농업을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올리는 일이다. 농협네트웍스는 6차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농촌체험 여행상품을 기존 32개에서 100여개로 크게 늘렸다. 수천 명 수준에 그쳤던 체험 관광객은 지난해 10만여 명으로 늘었다. 선진농업기술 컨퍼런스를 추진하고 농업시설을 위한 전문컨설팅 사업도 벌인다. 한국형 농업혁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본지는 농협네트웍스 고영훈 전북지사장을 만나 농협네트웍스의 활동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편집자주>

- 먼저, 전북지사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2개월이 지났다. 늦었지만 취임 소감 한 말씀.

농협네트웍스 전북지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북지사장이라는 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기대와 한편으론 걱정이 앞선다. 이를 위해 항상 가까운 거리에서 지역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 앞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발로 뛰며 농협네트웍스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혹여 전북지사장인 저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초심을 잃고 나약한 모습이 비춰지거든 과감하게 꾸짖고 이끌어 주시면 감사하겠다. 

- 농협네트웍스는 어떤 곳인가?

농협네트웍스는 1991년 설립된 이래,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협 브랜드 가치 제고와 농협시설 발전을 기치로 국내외 교류(여행), 농업 교육과 연수, 미디어 홍보, 행사 기획, 업무용 차량 지원 , 시설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깃발 아래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국내외 농업연수, 선진농업기술 교육과 보급, 농업시설 전문 컨설팅, 농촌 태양광 발전 보급 사업에 역량을 쏟고 있다. 이 중 자산(부동산)개발사업은 농축협 자산 가치를 높이는 한편 농가의 실익을 증진, 농협 농촌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사업이익금은 농협에 환원되고 이는 농업인을 위해 재투입되는 선순환식 경영방식을 운용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매년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를 비롯해 영농차량 무상점검, 농촌 일손돕기, 지자체 협력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 6차산업 ‘농촌체험관광’ 사업이란.

농촌체험관광이란 도시민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와 농심을 불러일으키고 농업인에게는 농가 소득 창출과 농촌의 희망, 활력을 불러주는 '체험형 농촌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는 농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농업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농특산물 제조 및 가공(2차 산업) 및 유통 판매, 문화, 체험, 관광(3차산업)을 연계함으로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농촌체험상품이다. 

- 농촌체험관광 운영 현황과 종류는.

농협네트웍스는 지난해 농촌체험관광객 10만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도별 농촌체험지광객 유치실적은 2015년 1만2860명, 2016년 2만5500명, 2017년 6만8048명이다. 농촌체험관광객이 2017년부터 급증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농촌체험 여행상품을 100여개로 늘린 것도 농촌관광객 증가를 이끌었다. 먹거리나 6차산업과 연계한 체험상품, 학생들에게 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신교육 농촌체험 상품, 비행기를 타고 1박2일간 장거리 농촌여행을 떠나는 상품 등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농협네트웍스는 전문 기술력으로 바탕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전북을 만들고자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 주민 만족 기대감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농촌 일손 돕기에도 적극적이다. 임직원과 협력업체으로 구성한 봉사단은 지역 내 농가에서 감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수확한 감자를 직접 구매해 농가의 판로를 도왔으며, 마을 주변의 폐비닐 수거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아울러 전북농협과 함께 지역 농 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사용을 위한 무상 순회점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서 주거환경개선과 도서기증을 통해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전북 도민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농촌 봉사활동 등 나눔경영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해 따뜻한 정이 가득한 사회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 특히 분배의 개념으로 매 분기별로 실시하는 농촌봉사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사1촌 농촌 봉사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의 심각한 일손 부족 현상 해결에 일조할 수 있도록 농촌사랑 일손돕기, 영농차량 무상점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사랑의 집 고치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 특히 전북지사장이라는 무거운 책무에 대해 저의 모든 역량과 성심을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의 작은 소리도 소중하게 경청하고 지역민이 필요한 곳에 항상 전북지사가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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