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북검사국(국장 김성수)은 23일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농·축협이 고마워하는 감사 구현을 중심으로 경제사업 감사기법 및 사례, 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또 감사우수 사례 등 감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부문별 사고근절 방안에 대한 상호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선제적 사고예방과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수 전북검사국장은 “이번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통해 농·축협 자체 감사조직의 활성화와 내부통제를 강화함으로써 각종 사고로부터 전북농협 조합원의 재산을 지키고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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