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및 사회적 경제조직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한국에너지재단은 농어촌 읍‧면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취약가구 등에게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위와 같은 ‘농촌 태양광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구 관내 소외계층 대상 에너지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안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장애인생활시설인 고산면 새힘원, 소양면 예수재활원, 비봉면 함께사는 집을 시작으로,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의 사회적 경제조직 2개소, 사회복지시설 4개소, 취약가구 4가구에게 태양광 발전설비 총 160.5kW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으로 사회적 경제조직은 연간 약 1,500만원의 발전수익을, 시설은 연간 140만원 가량, 가구는 연간 1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각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앞으로도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사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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