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우리나라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군장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총 4팀이 출전해 2팀이 현장요리(라이브)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또 다른 한 팀이 전시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현장 조리 실력을 인정받았다.
학생들은 학과교수들과 함께 분야별로 나눠 3개월 전부터 주말에도 쉬지 않고 대회 준비에 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