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녹두장군 맛 지도와 여행·숙박 지도를 제작했다.
시는 정읍시 관광 진흥 지원 조례에 근거해 모범음식점, 맛집, 대표음식점 순으로 맛 지도에 오를 음식점을 선정했다.
또한 여행·숙박 지도에는 정읍을 구석구석 소개하는 유용한 여행지와 숙박업소 정보를 담았다.
특히, 맛 지도는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돼 관광객들이 기호에 맞는 음식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맛 지도를 시 홈페이지와 지역 내 음식점, 숙박업소, 정읍 녹두장군휴게소 등에 비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정읍시를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도시로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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