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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민평당 원내대표, 정기국회 전 제3지대 신당 창당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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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민평당 원내대표, 정기국회 전 제3지대 신당 창당 시사
  • 양규진 기자
  • 승인 2019.05.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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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력 4분5열,지리멸멸해 국가비전,목표 정락발굴하면 7월쯤 국민의 감동 불러올 정당 만들면 내년 총선에서 제1당도 가능할 것

민주평화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22일 현재 사분오열되고 지리멸렬해 지지도가 바닥을 기고 있는 제3세력을 기본적으로 묶어 정기국회 전까지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추진해 국민의 지지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성엽 원내대표가 국가 비전과 목표 및 정책을 발굴해 보수와 진보, 중도를 아우르는 진정으로 국민으로 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는 제3지대 창당을 선언한 셈이다.


유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재의 3세력은 지리멸렬한데다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치공학으로는 지지의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며 제3지대 창당을 공식화 했다.


유 대표는 “국민이 충분하게 납득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국가적 비전과 목표를 바로 세우면 국민의 감동을 불러올 것이다”면서 "이 노선과 함께 할 인사라면 호불호를 가리지 않고 누구를 막론하고 제3지대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나락으로 빠지고 있는 제3세력을 묶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정당 창당과 내년 총선이 중요해 교섭단체 구성해 연연하지 않겠다”면서 “가급적이면 정기국회 전 7월께 창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대표는 "정기국회 전 창당을 앞두고 뜻있는 인사들을 두루 접촉하고 있다"면서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받을 정당을 창당할 경우 내년 총선에서 제1정당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유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는 동안 잘못 설계된 소득 분배 정책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역대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를 언급했다.


그는 “최악의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공직개혁과 노동개혁만이 가능하다”면서 “실업급여를 4개월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이 절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 대표는 “문재인 정부들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일자리 예산을 20조 이상 투입하면서도 고용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인위적인 일자리 정책을 걷어내야 실업률을 줄이고 국제 경쟁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관련 공식,비공식 적으로 여러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한 결과를 얻어 내야지 무조건인 교섭단체 구성은 반대한다'면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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